[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상태가 미정을 학부모로 만났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는 친구네서 하룻밤 잔다는 이수(조현도)와 이빈(권수정)을 데려다주러 갔다가 뜻하지 않게 미정(소유진)과 학부모로 만나게되는 상태(안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곽지혜)의 이름을 듣게 된 상태는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도착한 행복 아파트에서는 맏이 우영(정윤석)이 이들을 마중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상태는 우영에게 “너희 엄마는 친구들 오는거 알고 계시니?”라며 미정이 있는지를 물었다.
마트에 미정이 장을 보러갔다는 이야기에 상태는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상태 혼자 남은 상황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를 보게 된 미정은 다급하게 달려와 “여기까지는 왠일이세요”라고 물었다.
상태는 이를 밝히기가 꺼려졌는지 애둘러 보고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좀처럼 당황스러운 상황에 미정은 정말 자신을 보러 온거냐고 되물으면서도 “아까 퇴근할 때 아쉽기는 했어요”라고 수줍게 털어놨다.
그러나 아이들이 집에서 기다리는 상황에 미정은 “근데 저 집에 손님이 온다고 해서요”라고 말했다.
상태는 다시 한번 사실을 확인하고자 미정에 손님이 누구냐고 물었고 그녀는 “애들 친구들이 온다고 해서 간식이라도 좀 만들어 주려구요”라고 밝혔다.
상태는 결국 끝까지 진실을 말하지 못한 채 “아쉽네 보고싶어서 여기까지 왔는데”라며 “어쩔 수 없지 손님이 오신다는데 들어가 봐요”라며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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