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박원숙이 촬영차 우연히 아들의 납골당을 들리게 되어 가슴아파 하는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인 오늘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박원숙의 사모곡 편 에서는 명연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원숙의 삶을 들여다보는 진솔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박원숙은 인기리에 종영된 MBC ‘내딸 금사월‘의 촬영으로 아들의 납골당까지 우연히 들리게 된 모습이 그려진 것.
촬영 현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힘겹게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그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녀는 프로답게 무사히 촬영을 마쳤고, 촬영을 마치자마자 옆 방에 앉혀있는 아들의 유물앞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만 한 참을 바라보던 그녀는 “저게 우리 모자의 마지막 사진이다.”면서 “가끔 내 삶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연기자로 살아가는 그녀의 굴곡진 인생이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했다.
한편,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등 사람들의 삶의 향기를 전하는 인생 드라마를 담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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