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박원숙이 연로하신 어머니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애써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5월 8일 어버이날인 오늘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박원숙의 사모곡 편 에서는 명연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원숙의 삶을 들여다보는 진솔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박원숙은 90세의 나이로 많이 쇠약해지신 어머니와의 마지막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 채비를 갖추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원숙은 아머니의 화장과 머리를 직접 손질해준 것. 이 과정에서 박원숙은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안타까워하면서 “우리 엄마 진짜 예뻤는데. 이렇게 화장하는 걸 좋아하셨는데”라고 혼잣말을 이어가며 애써 눈물을 참아가며 어머니의 모습을 손질해주는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이후 어렵게 촬영을 마친 박원숙은 시청자들을 향해 “가족사진은 좀 일찍 찍으세요. 90세 될 때 찍으니까 좀 힘드네. 80세 이전이 가장 좋을 것 같다”며 남다른 조언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했다.
한편,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등 사람들의 삶의 향기를 전하는 인생 드라마를 담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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