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김지아 기자]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빠도 아빠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 날 슈퍼맨 가족에 새로 합류한 배우 오지호의 딸 오서흔 양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일명 '지봉이'라고 불리는 생후 4개월의 오서흔 양. 아빠 오지호는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딸의 외모를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막상 사진을 보여드리면 반응이 영 시원찮다"고 말하며 딸의 외모를 디스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공개된 오서흔 양은 볼수록 매력있는 '볼매'였다. 오지호는 딸의 100일을 맞아 손수 딸의 100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위해 직접 아이의 100일 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아이가 좋아할 소품들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축구선수 이동국의 집에서는 오남매가 아빠의 생신 겸 어버이날 준비로 분주했다. 아빠의 생신 선물을 사기 위해 재시·재아는 평소 모아두었던 용돈을 들고 세 명의 동생과 함께 시장을 찾았다. 우여곡절 끝에 아빠의 선물을 구매한 오남매는 집으로 돌아와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카네이션을 만들다가 설아가 바닥과 얼굴에 낙서를 하는 바람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곧 오남매는 팀을 나눠서 재시·재아는 아빠를 위한 미역국 만들기에 나섰고, 설아·수아·대박이는 케익 만들기에 나섰다. 예상치 못한 오남매의 정성어린 선물에 아빠 이동국은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어버이날을 기념해 서언·서준이는 어린이집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선물했다. 이어 이휘재는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만들기 위해 서언·서준이와 함께 앵커로 변신, 미래에 일어났으면 하는 일을 뉴스로 만들어 '쌍둥이 뉴스'로 소식을 전했다. 이후 서언·서준이와 아버지를 모시고 공원에 방문한 이휘재는 아버지께 추억이 담긴 사진첩을 건넸고 난생 처음으로 아버지의 손을 잡았다. 공원 나들이 후 집으로 돌아온 이휘재는 가방 속에 담긴 아버지와 어머니의 편지를 읽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범수는 다을·소을이와 함께 호국원을 찾았다. 6.25 참전 용사이기도 한 이범수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이범수는 아버지께서 생전 좋아하셨던 음식을 준비했고, 두 아이들과 아버지께 절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아버지께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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