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캡쳐
사진:KBS2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가수 윤민수가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조우종 아나운서와 ‘케미’를 과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가수 윤민수가 100인의 참가자들과 퀴즈대결을 벌이며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1대100’에 출연하면서 “가족은 물론 회사사람들에게도 출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만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될 경우 가족과 회사사람들에게 알릴 계획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방송사실 자체를 은폐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만일 오늘 일찍 탈락하게 된다면 방송을 통편집 하겠다”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이날 아들 윤후에 대한 근황을 언급했다. 윤민수는 “지금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인데, 여자친구가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후를 좋아하는 친구가 3~4명 정도 되는 것은 알고 있다”라며 “운동회 때 학교에 찾아가서 그 아이들을 보고 아빠로서 정확하게 조언해줄 것”이라며 짓궂은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정우성과의 일화를 조우종 아나운서가 묻자 윤민수는 “작은 고기집에서 만났는데 나 대신 내 식사값을 지불하고 가셨다”며 “그런데 16000원만 남겼다”고 털어놓았다. 그 이유를 묻자 윤민수는 “정우성 선배가 말하길 다 내주면 버릇 나빠질까봐 그랬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윤민수는 “언제 한번 정우성 선배에 고기를 대접하고 싶다”면서 “그때 난 2만원을 남기고 결재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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