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소현이 빼어난 춤실력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예체능 배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출연한 배우 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현은 이날 하얀 니트에 하늘색 스커트 차림으로 ‘국민 첫사랑’의 모습을 하고는 카메라 앞에 섰다.
내리쬐는 봄 햇살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후광이 나는 미모 때문인지 어느때보다 ‘우리동네 예체능’을 화사하게 만든 김소현은 지난 밤 밤잠을 설쳤다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보였다.
다소 연배가 있는 여배우의 출연을 예상했던 예체능 배구단은 낭랑 18세 김소현의 등장에 하나같이 광대가 내려올 줄을 몰라 했다.
강호동은 김소현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사를 하는 등 본인이 평소에 팬이었다는 점을 털어놓으며 사심 방송을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웹드라마 ‘악몽선생’에서 학진과 함께 출연한 적 있는 김소현이 친분을 밝히자 멤버들 사이에서는 부러움과 질투의 시선이 감지됐다.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해 지금까지 탄탄한 연기경력을 쌓아온 김소현에 강호동은 팬심을 인증하며 지금까지 작품에서 함께한 남자 배우들의 이름을 줄줄이 늘어놨다.
다들 하나같이 ‘대세’로 자리잡은 남자배우들의 이름에 출연진들은 “같이 한 사람들이 전부 다 잘 됐다”고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 대화를 듣고 있던 슬리피는 초면인 김소현에 대뜸 뮤직비디오 출연 의향을 물었지만 그녀는 이에도 거절 없이 “불러주시면 갈게요”라며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다.
예체능 배구단에서도 유난 말없기로 소문난 료헤이도 김소현의 방문이 반갑기만한지 어느때보다 다양한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응원을 목적으로 온 만큼 김소현은 이날 공원에서 진행된 녹화에도 불구하고 그간 갈고닦아온 춤실력으로 사기를 돋웠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처럼 ‘쇼!음악중심’에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햇수로 3년간 MC를 맡아온 김소현은 아이돌도 울고갈 춤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세진은 이런 김소현에 “존재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아재팬에 입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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