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아가씨'
사진 : 영화 '아가씨'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6월 1일 개봉한다.

영화 '아가씨' 배급을 맡은 CJ E&M은 11일 '아가씨'의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6월 1일 국내개봉을 확정지었음을 밝혔다.

이날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귀족 아가씨인 김민희 중심으로 사기꾼 백작(하정우)과 하녀(김태리), 후견인(조진웅)이 서로 은밀한 표정을 지으며 밀착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뒤엉켜 각기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있어 각 인물의 속내와 비밀, 그리고 네 사람의 미묘한 관계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시대에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이 얽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1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아가씨'는 오는 14일에 상영된 후, 6월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