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1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센터 전쟁 레이스'를 주제로 펼쳐진 가운데 송지효·지코가 우승했다. 이날 게스트는 유인영, 스테파니리, 조보아, 홍진영, 엄현경, 지코, 경수진 등이 출연한 가운데 각각 유재석, 하하,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송지효, 개리와 커플이 되어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의 미션 '센터전쟁 - 왕좌를 차지하는 자'는 각 미션을 통해 센터를 차지하면 호사와 예우를 받고, 센터에서 밀려나면 그에 상응하는 벌칙을 받는 게임이었다. 미션별 순위에 따라 승점을 차등으로 지급하여, 결과에 따라 센터를 제외한 나머지는 블루스크린 속에서 얼굴만 남겨진 채 사라지는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첫 번째 게임인 '치맛바람 휘날리며'가 진행됐다. 게스트들이 치마를 입고 달려와 치맛바람으로만 준비된 촛불을 끄는 것. 게임에서 엄현경은 몸을 사리지 않는 몸 개그에 큰 웃음을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는 '예능 보석'임을 입증했다. 게임 결과는 경수진 31개, 스테파니리 33개, 엄현경 10개, 홍진영 0개, 유인영 19개, 지코 14개, 조보아 34개를 기록하며 조보아가 승리했다.
두 번째 게임 'TV에는 나만 나와야 돼'는 다같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 호각 신호와 함께 공중에 매달린 TV프레임으로 달려가 타이머에 맞춰 사진이 찍었을 때 TV프레임 안에 나오면 성공하는 게임. 치열한 접전 끝에 게임에서 승리한 이광수·엄현경은 센터로 결정되며 센터의 특권인 품격있는 식사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실내 수영장에서 진행된 '메인카메라를 점령하라'는 호각 소리와 함께 수영장 가운데에 있는 부표 위로 올라가 커플 하트를 그리면 성공. 1등을 한 커플에게는 거대 모니터의 센터를 제공하는 게임이었다. 송지효·지코가 첫 번째 승리를 차지했고, 유재석·유인영, 김종국·홍진영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보너스 게임이 진행됐고 결국 송지효·지코가 최종 우승을 거머 쥔 가운데 나머지 출연자들은 블루스크린 벌칙으로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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