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진사' 이동준이 작전 개시 3분만에 지뢰를 밟아 사망자 명단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전투 훈련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준은 "나만 빼놓고 다른 전우들은 갔다. 정말 허무하고 억울하다. 가다가 적군을 만나면 람보처럼 해보고 싶었는데 건물 앞에 가보지도 못하고 산 속에서 지뢰를 밟고 나 혼자 죽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멤버들은 규모 5만평의 가공의 도시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작전 수행에 임했고 조민기는 "제대로 만들었다. 진짜 도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노는 "육교도 있고 소방소도 있고 끝나고 김밥 한 줄 먹고 가려고 했다. 너무 똑같았다"라고 작전 지역에 대해 설명했다.

이동준은 "일산을 축소한 도시라고 했다. 실전을 방불케 했던 작전이었다. 그걸 못해서 정말 한이된다"라며 아쉬워했다. 멤버 조민기는 "돌아서는데 적이 나타났다. 얼른 쐈다. 노병은 죽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조민기 석주일 이병은 301호 건물을 장악하며 실전 작전에 임했다. 특히 이동준은 "죽어서 앉아있는데 바람까지 편안하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또 거길 앉으라고 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빵빵 터지면서 하는데 누가 죽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나 혼자 외로우니까 거기서 또 군기를 잡았다. 죽은 사람이 왜 이렇게 말이 많냐고. 나는 속이 터져 죽겠는데"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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