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소속사 대표와 소속 가수간의 카드전쟁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네이버V앱을 통해 그룹 탑시크릿이 전세계의 글로벌한 팬들과 일상을 나누는 모습이 비쳐졌다.

부산, 충청도 등 지방 출신이 많은 탑시크릿 멤버들에게 채팅창에는 유난 사투리를 보여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탑시크릿 멤버들은 팬들의 요구에 각자 고향에 따라 사투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투리가 대결 아닌 대결으로 번지자 이번에는 제대로 된 표준어 발음을 들려달라는 요구가 이어졌다. 팬들이 보내온 표준어 검사를 하는 문장에 따라 탑시크릿 멤버들은 이를 똑바로 발음해보려 도전했지만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스태프는 톱시크릿에 각 지방의 이름이 적힌 스케치북을 건네며 20초 안에 성공하면 본인이 저녁을 사겠다고 제안했다.

연습 없이 이루어지는 첫 도전에 톱시크릿 멤버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저녁식사를 얻어먹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고야 말았다. 아쉬워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이번에는 소속사 대표가 나서 대결을 제안했다.

이번에도 저녁이 놓인 상황에 톱시크릿 멤버들은 불굴의 의지로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값진 한끼 식사를 얻어냈다. 어떻게 결제하겠냐는 물음에 소속사 대표는 기꺼이 카드를 주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채팅창에 저녁으로 한우를 먹으라는 말이 올라오자 그는 “죄송하지만 제가 한우 알러지가 있어서 소는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탑시크릿 멤버들은 그래도 고기를 먹겠다는 의지로 삼겹살을 외쳤고 대표는 흔쾌히 “콜”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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