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진짜사나이' 중년특집 멤버들이 퇴소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사'에서는 멤버들의 퇴소식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윤정수는 "태극기를 볼 때 올림픽 이후로 그런 기분은 처음이었다"라며 작전에 임한 소감을 전했고 이어 전차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윤정수는 엄지를 들며 작전 성공을 자축했고 미노는 이동준을 바라보며 "많이 늙었구나 그 사이에. 입술은 바짝 말라가지고. 그러니깐 지뢰를 왜 밟아가지고"라고 위로했다.
이동준은 작전에 성공한 후 돌아온 멤버들을 향해 "국립묘지를 파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생활관에 복귀한 멤버들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사실에 대해 자축하며 백마부대와의 작별을 준비했다.
어린 선임들과 마지막 포옹을 나눈 뒤 멤버들은 퇴소식을 가졌고 이동준은 "사실은 50, 60대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 아직 젊다고. 이곳에서 20대를 보면서 그들과 같이 생활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진 것도 너무 젋어진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수는 "너무 잘 견뎌줘서 대견하고 고마웠다. 사회에서도 멋진 사람이 되어 한 살 한 살을 먹겠다. 군대도 힘들지만 채권자가 더 힘들다"라고 언급했다.
석주일은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여기서와서 많이 배웠다. 이제 빨리 집사람과 아이들한테 아빠가 많이 바뀌었다. 그 모습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기는 "정말 좋은 어린이 되어야겠다. 나이가 많아서 중년이 아니라, 능력이 많아서 중년이 아니라 그들을 헤아릴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부대 안에서 많이 깨우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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