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후반부는 꿀잼 예약입니다."

tvN 드라마 '또오해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던 16일 오후 서울 청담씨네시티. 이 자리에서 배우들은 '포상휴가'와 '시청률 10% 공략'을 내거는 등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 드디어 드러나는 예쁜 오해영의 비밀.

극중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과 그냥 오해영(서현진)에게는 둘 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 잘난 오해영은 박도경(에릭)과의 결혼식 날에 갑자기 사라진 과거를 가졌으며, 오해영은 결혼 직전에 파혼을 당한 슬픈 사연을 가진 인물이다.

이에 대해 전혜빈은 "예쁜 오해영도 나름대로 아련한 사연이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될 것"이라며 "오해영이 박도경(에릭)과의 결혼식 날에 사라진 건 단순한 이유는 아니었다. 굉장히 깊은 사연이 있다"고 예고했다. 서현진 또한 극 초반 한태진(이재윤)에게 "내가 결혼 깬 거라고 해달라"고 당부하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 에릭-서현진, 이상과 공감 사이

극중 서현진이 연기하는 오해영은 '공감'의 아이콘으로, 에릭이 연기하는 박도경은 '워너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서현진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여성들이 혼자 있을 때는 여성스럽지 않은데 그런 면들이 오해영에게 녹아있어 공감을 해주신 것 같다"라며 "나는 소시민적인 불쌍한 사람 캐릭터를 좋아한다. 안아주고 싶어하는 포인트가 내 마음을 끌리게 한다"고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밝혔다.

반면 에릭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 '연애의 발견'에 이어 '로코킹'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그는 내일 모레 마흔인 나이를 앞두고도 여전히 여심을 흔드는 매력에 대해 "비결이라는 것은 잘 모르겠다. 정말 박해영 작가님이 여심을 잘 알고 이를 대사에 잘 녹여주신 덕분"이라며 ""일단 건강해야 하고, 잘 먹고 잘 자야한다. 건강하게 살아 있어야 한다"고 웃었다.

◇ 에릭-서현진만 있나? 예지원과 연하남 김지석의 로맨스를 기대해

'또 오해영'에서 로맨스 급물살을 타고있는 그냥 오해영과 박도경. 이들의 로맨스에 버금갈 커플 등장을 예고했다. 바로 해영의 직장 상사이자 도경의 누나은 수경(예지원)과 진상(김지석)의 연상연하 로맨스다.

김지석은 "앞으로 예지원과 어떤 연상 연하 커플 보여드릴지, 충격적인 반전이 가미될 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해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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