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80일간의 세계일주' 공식 페이스북
사진 = tvN '80일간의 세계일주' 공식 페이스북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tvN 나영석PD의 프로젝트 '80일간의 세계일주'와 함께할 첫 번째 주인공이 공개됐다.

'80일간의 세계일주'는 tvN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시청자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시리즈를 연출했던 나영석 피디가 기획을 맡은 이 프로젝트는 80일 동안 시청자들이 릴레이식으로 외국여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정규 방송으로 전파를 타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나영석 PD는 "'꽃보다 시리즈' 촬영 때 여행에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며 "하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부족해 여행지에서의 경험에 제한을 겪는 청춘들을 보고 안타까움을 많이 느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하기도 했다.

13일 '80일간의 세계일주'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여행자가 러시아에서 독일까지 향하는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9000 : 1의 경쟁률을 뚫고 첫 번째 바통을 받은 주인공은, 네 명의 14년지기 28세 친구들인 ‘연신내 의지박약’ 팀입니다"라고 알렸다.

tvN에 따르면 '연신내 의지박약'팀은 언제 끝날지 모를 치열한 취업전쟁을 치르는 취준생, 아직도 내 길에 대한 의문만 늘어가는 대학원생, 탈락의 쓴맛이 이젠 너무나 익숙해진 공무원 준비생, 최후의 선택, 현실타협이란 카드를 선택한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됐으며 각박한 현실을 잠시 내려두고 러시아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8일간의 세계일주' 측은 세 번째(영국→지중해)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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