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조리법이야 간단하지만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는 쉽지 않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속설이 있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된 기본 원리는 라면을 높은 열로 빨리 끓이는 것이다.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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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오랜 시간 요리하면 면발이 물에 불어서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물이 끓었을 때 스프를 먼저 넣는 것이다. 순수한 물보다 다른 물질이 섞이면 물의 끓는점이 높아지는데, 스프를 먼저 넣게 되면 라면이 더 높은 온도에서 익기 때문에 면발이 꼬들꼬들해진다.

양은 냄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양은 냄비는 뚝배기보다 열용량이 낮고 열이 쉽게 전달돼 더 빨리 데워진다. 한때 양은 냄비가 몸에 해롭다는 속설이 떠돌기도 했지만 무해한 것으로 검증된 만큼 안심하고 써도 좋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라면 조리법들이 떠돌고 있는데, 라면 제조사들은 포장지 뒷면에 적혀 있는 방법을 참고하는 게 가장 좋다고 강조한다. 수백 번의 테스트 결과 나온 가장 맛있는 조리법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