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YM엔터 V앱, 본사DB
사진 = GYM엔터 V앱, 본사DB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누가 '과거 아이돌'이라 한정했나. 16년 만에 다시 뭉친 젝스키스가 후배들 못지않은 인기로 '오빠들이 돌아왔다'를 증명하고 있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고지용, 장수원 6명으로 구성된 젝스키스는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커플', '기사도', '컴백', '로드파이터' 등을 히트시키며 아이돌 시대의 문을 연 그룹 중 하나. 젝스키스는 2000년 돌연 해체를 선언했다. 그 후 고지용을 제외한 멤버들은 각자 활동을 해왔다.

젝스키스가 다시 완전체로 뭉친 건 해체한 지 16년만인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서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고, 지난달 14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렸던 게릴라콘서트 무대에 16년 전 모습 그대로 팬들 앞에 서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이후 젝스키스는 국내 대형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더이상 '과거 아이돌'이 아니다. 젝스키스는 후배들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물론 '무한도전'이 끝난 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이긴하지만, 최근 한국기업평판구소가 진행한 5월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에서 방탄소년단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또 지난 15일 네이버캐스트 V앱을 통해 공개된 컴백기념 안무실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서도 젝스키스의 인기를 엿볼 수 있다. 동영상이 공개된 지 약 18시간 만인 16일 오전 11시 기준 재생수 321,31 4를 기록 중이며, 하트수 6,055,0202을 기록 중인 것. 이는 여느 현역 아이돌 못지 않은 수치다.

젝스키스의 모습은 더이상 과거 박제된 추억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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