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설현이 괌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들뜬 모습을 보였다. 16일 걸그룹 AOA가 네이버V앱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가진 가운데 이번 앨범의 자켓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촬영지인 괌에 도착한 멤버들은 다소 들뜬 모습으로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앞머리에 롤을 말고 나타난 유나와 설현은 시원한 기럭지로 호텔 로비를 걸어왔다.
설현은 카메라를 향해 “오늘 저의 콘셉트는 인형”이라며 “안녕하세요~걸어 다니는 인형 설현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설현의 발언에 옆에 있던 유나가 “그럼 나는?”이라고 묻자 설현은 “날개를 떼어버린 요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나는 이 말이 낯간지러운 듯 “난 못 하겠다, 미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면에는 야외에서 마찬가지로 앞머리에 롤을 말고 있던 찬미가 모습을 나타내며 “저 바다에 발 담그려고 이것 신고 왔어요”라며 슬리퍼를 공개했다.
찬미는 바다에 발을 담그고는 “잘 지내요, 저는 고향으로 돌아가려고요”라며 “한국으로 돌아갈 거에요, 헤엄쳐서”라며 장난끼를 보였다.
무덥기로 소문난 괌이었지만 유나는 나시 차림이 다소 쌀쌀한 듯 머리를 만져주는 스태프에게 “날씨 짱 좋다”며 “아~춥다”라고 반어법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AOA 멤버들은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성심성의껏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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