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기상청이 재난대피 훈련을 횡성지진이라고 잘못 팩스를 보냈다.
강원지방기상청이 18일 강원도 횡성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지진 통보문을 잘못 발송해 한때 혼란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5시 30분쯤 각 언론사에 보낸 팩스를 통해 “강원도 횡성군 북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발생지역 인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고, 건물 붕괴 등이 우려되니 대피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일부 언론이 이를 속보로 내보내자 20여분쯤 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내용이 잘못 발송된 것”이라고 정정하고 “업무에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언론사 또한 이를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