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수상한휴가’ 다음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6일 KBS 2TV ‘수상한 휴가’ 방송 말미에는 이번 방송에 이어 다음주 시청자들을 만나게될 칠레 여행기 그 두 번째 이야기 예고편이 그려졌다.
한 폭의 그림을 방불케 하는 칠레의 한 도시를 방문한 오민석과 전석호는 이곳에서 열정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인연들을 만나게 될 것으로 예고 됐다. 낯선 타국에서 온 이들과의 만남에도 칠레의 친절한 시민들은 먼저 손을 내밀며 반갑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깔끔쟁이’ 오민석도 여행이 하루 이틀 지속 될수록 조금씩 스스로를 놓아가는 모습이었다. 해변 마을에서 커다란 왕오징어를 들어 올리는 그의 힘겨운 표정에서 이번 여행 역시 앞서 이승준, 조연우의 여행과 마찬가지로 ‘휴가’만의 의미는 지니지 않는다는 점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옷을 캐리어 한가득 싣고 온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오민석이 몸에 딱 달라붙는 상하의를 입고 입수를 준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오민석은 카메라를 향해 모든 걸 내려놓은 듯 “내가 볼 대 이 프로그램은 해야 돼”라며 “해야 끝나”라고 자포자기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들에게 항상 밝은 미래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 듯 했다. ‘일생일대의 고비’라는 자막과 함께 늘 신난 모습이었던 전석호의 고뇌하는 모습과 오민석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비쳐지며 벌써부터 다음 방송에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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