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AOA멤버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17일 방송된 on style '채널AOA'에서 멤버들이 서로의 속내를 들여다 본 인터뷰를 통해 눈물을 흘렸다.
AOA멤버들이 하나 둘 모여 과거로 돌아간 듯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그리고 가족사진을 위해 준비중인 AOA멤버들 중 설현은 남는 시간을 이용해 그림을 색칠했고, "아, 파리에 진짜 가보고 싶다"며 완성된 에펠탑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드디어 밤 분위기가 무르익고 AOA멤버들이 한데 모였다. 컴백을 앞둔 AOA멤버들을 위한 제작진들의 깜짝 선물이 나타났다.
영상 속 AOA멤버들은 옛날 이야기를 해보자는 말에 "7년이 되었다"며 까마득해했다. 당시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AOA멤버들은 "아..어렸다, 진짜 옛날이다"라며 조심스럽게 추억을 떠올렸다.
AOA멤버들은 서로를 다 기억한다 말했고, 초아는 "지금, 용됐죠"라 말하며 웃었다. 민아는 기억에 남았던 사람으로 초아를 꼽으면서 "정말 잘먹는 언니"라 말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엄마같은, 고민 잘 들어주고, 버팀목"이라 전했다.
또한 멤버들은 민아에 대해 힘들어도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챙겨주고 싶은 동생인데 상처가 있는듯 한데 꺼내지 않는 것 같다 말했다. 민아는 눈시울을 붉혔고, 혜정이 자신의 기분을 잘 알아 달래주는 편이라 말하며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혜정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은 '긍정의 끝'이라는 느낌이었다면서, 양보가 몸에 밴 동생이라며 최근 들어 힘들어하는 것 같아 긍정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말했다. 혜정 역시 눈물을 흘렸고, 유나에 대해서는 '친 언니' 같은 느낌이라면서 "고맙고, 미안하고. 다 뭐든 열심히 하고, 불평 하나 없고"라 말했다. 찬미 역시 '아픈 손가락'으로 사춘기때문에 방황할 때 지민이 찾아와줬다 말했고, 설현에 대해서는 아직 아직 아이같은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면서, 설현은 외모로만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 노력을 많이 하는 친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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