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16일 방송된 KBS'안녕하세요'에서 자신의 일이 너무 바빠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사연들이 소개 되어 가족간의 시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일만 너무 하는 어머니를 고민으로 소개 한 사연의 주인공은 딸부잣집의 막내딸이었다. 고민의 주인공은 "어머니가 평생 일만 하여 가족과 시간을 함께 할 수 없다" 밝혔다. 어머니는 과일장사를 하며 7남매를 손수 키웠다. 하지만 다 장성한 자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일 장사를 놓치 않았다. 오히려 라이벌 과일 집에 생기자 더 먼저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일과를 반복하며 일에만 메달리는 모습에 자식들은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어머니는 "욕심이다 그래도 내가 7남매를 다 키웠다"며 일에 대한 자부심과 가족을 뒷바라지한 일에 대해 말을 했다. 너무 바쁜 어머니를 둔 7남매의 바람은 한결 같았다.딸들은 "어머니가 사고를 당한 적 있다 응급실에서 연락을 받아 돌아가신 줄 알았다"며 이제는 편하게 살면서 가족과 함께 하기를 바랐다.

어머니는 "나는 다 살았다 너희들 (7남매)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며 어머니의 마음을 전해 모두를 눈시울 짓게 했다. 어머니의 마음이 결국 평생 일에만 하게 만들었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깊었다. 사연은 결국 163점을 받아 우승은 하지 못했다.

이어진 사연은 가족들 보다 자신의 건강을 너무 챙기는 아버지에 대한 고민이 소개 되었다. 고민의 주인공은 "아버지가 쥐약 빼고는 건강에 좋다는 약은 다 드신다"며 입을 열었다. 정작 약을 그렇게 챙기면서도 병원을 쇼핑가듯이 가는 아버지에게 아들과 엄마는 고개를 절레 저었다.

고민 주인공의 어머니는 "다리에 종양이 생겨 병원에서 보호자가 필요하다 했다 전화 했는데 끊어라 하더라"며 일화를 소개해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어머니의 말은 "수술 날에도 무섭고 불안했는데 수술하는 교수가 눈물을 닦아 줬다"며 아버지의 너무한 태도를 알렸다.

아버지는 "몰랐다"로 변명을 하여 스튜디오의 공분을 샀다. 결국 아버지도 자신의 너무한 태도를 고치며 아들과 좀 더 같이 하는 아버지가 되겠다고 약속하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며 총 150점을 획득했다. 키도 작고 목소리가 여자처럼 얇아 주위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사연을 가진 주인공은 배우의 길을 가고 있었다. 극단의 대표가 자리하며 "주인공의 성격이 너무 좋다 행복 바이러스다"며 칭찬할 만큼 선량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은 학창시절 왕따를 당하며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연국 배우로 활동하는 만큼 배우의 욕심이 있다는 주인공은 다양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점을 아쉬워 했다 MC 들은 "매력을 부각 시켜 오달수 같은 개성파 연기자가 되는건 어떠냐"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고민의 주인공은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마지막 바람을 밝히며 58표를 획득해 지난 방송에 이어 '이젠 갈라섭시다'가 3연승을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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