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정원중이 검찰 조사 전 쓰러진 것이 연기로 드러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연출 이정섭, 이은진 / 극본 이향희) 17화에서는 정 회장(정원중 분)은 비리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던 중 쓰러져 병원에 실려왔던 것이 모두 연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조들호는 검찰 조사를 앞두고 쓰러져 심장 수술 후 입원한 정회장을 잡기 위해 의사로 변장해 몰래 병원으로 숨어 들었다.

정회장이 쓰러져 입원해있는 병실에 신영일(김갑수 분)이 들어섰고, 이때 정회장은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라며 눈을 떠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앞서 신영일은 정회장에게 "들어오시다가 쓰러져라. 평소에 심장약을 먹고 4년 전 수술한 전력도 있으니까" 라며 "시간 끌다가 여론이 잠잠해지면 조사를 받아라. 병원에 편하게 계시라"라고 말했던 것.

정회장은 이후 신영일을 향해 "내 연기 어땠냐"며 비열하게 웃었고, 신영일은 "가족들이나 임원들에게도 비밀 지켜야합니다"라고 정회장에게 신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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