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이서진·노홍철·김종국, 세 명의 재능 호스트가 두 번째 홈쇼핑 준비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에서는 재능 상품으로 방송인 서장훈 · 배우 하석진 ·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 & 요니가 출연한 가운데 3MC들이 다음 홈쇼핑 준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 MC들이 판매해야 상품이 사전에 결정되어 있던 지난 주 방송과는 달리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재능 상품을 직접 찾아가서 탐색 시간을 거친 후 어떤 상품을 판매할지 결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김종국·노홍철은 변경된 형식을 환영하며 지난 주 우승을 한 이서진에게 "지난주에는 상품빨(안정환)이 있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서장훈이 등장했다. 그는 "지난주에 안정환이 축구 교실을 했기 때문에 굳이 제가 농구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다른 재능을 생각해봤는데 저는 정리정돈, 청소를 잘한다"고 이야기했다. 곧이어, MC들과 서장훈의 3:1 농구 대결이 펼쳐졌다. 김세정이 지켜보는 가운데 네 사람은 서장훈의 조언 아래 농구 대결을 펼쳤다. 서장훈은 "이서진과 팀을 하게 되면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저는 잘 삐치는 편이기 때문에 3MC가 하는 것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타공인 뇌섹남 하석진과의 두뇌 게임이 이어졌다. 하석진은 MC들과 초성문제, 수학문제 등을 풀며 퀴즈 대결을 펼쳤고, IQ테스트를 통해 재능 검증의 시간을 가졌다. 초성문제에서는 약세를 보였지만 수학 문제에서 활약하면서 연예계 대표 브레인임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요니가 출연해 옷을 리폼하는 꿀팁을 공개했다. 그들은 먼저 청바지 찢는 꿀팁을 공개했다.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무릎 선보다 약간 위를 찢는 것이 핵심. 요니는 가위로 바지를 자른 후 빈티지한 효과를 주기 위해 샌드 페이퍼로 문지르며 색다른 디자인의 청바지를 선보였다. 이날 팀 결정에서 노홍철은 0표를 받으며 굴욕을 당했다. 결국 이서진-서장훈, 김종국-하석진, 노홍철-스티브&요니가 각각 팀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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