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의 짝사랑을 알게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6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오해영(서현진 분)의 짝사랑을 알고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연히 오해영의 부모를 만나 오해영의 생일임을 알게된 박도경은 깜짝 생일이벤트로 맥주와 오르골을 선물했다. 박도경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도 잠시 방으로 돌아간 박도경은 자신의 녹음기에 녹음된 오해영의 혼잣말 고백을 듣고 말았다. 자신의 고백이 재생되자 오해영은 분노하며 "내가 이사 온 뒤로는 하지 말았어야지"라고 화냈고, 박도경은 "너 여기 들어오고 한 번도 안 들었다"고 해명했다.
이때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이 박도경을 찾아왔고, 오해영은 자리를 피했다. 박도경은 예쁜 오해영에게 "날 떠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죽을 병에 걸린 것 뿐이다"며 "넌 차라리 죽었어야했다"며 쏘아붙였고, 예쁜 오해영은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예쁜 오해영은 "오해영이 나랑 이름이 같아서 이용하는것이냐"며 "오해영에게 못할 짓"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오해영은 돌을 던져 박도경의 창문을 깨뜨렸다. 한편, 이날 예쁜 오해영이 박도경과의 결혼을 깨뜨린 이유가 드러났다. 우연히 박도경의 어머니 허지야(남기애 분)를 만났다. 과거 허지야는 박도경의 돈을 예쁜 오해영이 차지하게 될까봐 지독한 독설을 퍼부으며 둘 사이를 갈라 놓았던 것. 허지야의 괴롭힘 때문에 예쁜 오해영은 박도경과의 결혼을 깨뜨릴 수 밖에 없었고, 예쁜 오해영은 아직까지 박도경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
하지만 박도경은 오해영의 혼잣말 고백을 들은 뒤로 더욱 오해영을 향해 마음을 열어갔다. 박도경은 평소 오해영의 일상이 녹음된 파일을 삭제하지 못하고 들어보며 오해영을 떠올렸다.
이어 오해영이 피자를 시켜먹으며, 남자친구가 있는 척 하자 박도경은 쪽문을 열고 들어와 남자친구 행세를 해주고는 "문 앞에 책장 치우겠다. 위험할때 도망갈 곳은 있어야 하지않나"고 말했고, 박도경의 배려에 오해영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 박도경은 오해영에게 스탠드를 선물하며 "밤에 쿵쿵거리는 소리 시끄럽다. 집에 있던거다"라고 말해 오해영을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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