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신서유기2’ 이수근이 착한 행동으로 ‘드래곤볼’을 획득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 이수근이 의미심장한 봉투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간식을 먹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가 탁자 위에 올려진 봉투를 발견했다. 그 안엔 상당한 금액의 돈이 들어있었다. 카메라 배터리를 바꾼다는 핑계로 방에 들어갔던 제작진들이 멤버들 몰래 놓고 갔던 것.

이수근은 제작진들을 불러 “금액이 큰 것 같은데 이런 걸 놓고 다니면 어떡하냐”면서 돈봉투를 돌려주려 했다. 이에 나영석PD는 이수근에게 다가가 “이걸 이수근 씨가 봤냐”며 “혹시 안에 돈을 슬쩍한 것은 아니냐”고 그를 추궁했다.

갑작스러운 추궁에 당황한 이수근은 “나는 그냥 돌려주려고 한 것뿐인데 갑자기 나를 도둑으로 모는 것이 어디 있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더해 다른 제작진도 “그 안에서 조금 빼가지 그랬냐”고 덩달아 이수근을 압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이 “절대로 가져가지 않았다”고 선언하자 나영석PD는 별 하나가 그려진 드래곤볼을 내밀며 미션 성공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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