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 경기도 연천의 동네스타들은 끼가 넘쳤다.
18일 방송된 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서는 MC 이수근과 리지가 염원의 땅 경기도 연천으로 동네스타를 찾으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동네스타'를 만날 기대감에 부풀었지만, 처음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만나 잔뜩 움추렸다. 그 상대는 바로 패션 종결자 할머니. 할머니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의 겉옷과 붉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고, 이에 이수근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접근을 시도했다.
이수근은 "의상만 봐도 남다르시네요. 어디 다녀오시는 길이세요?"라고 친근하게 물었고, 패션 종결자 할머니는 "지금 막 컴퓨터 배우러 온거에요. 컴퓨터는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기본이니까"라며 똑부러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할머니는 갑자기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할머니는 이수근의 기타 반주에 맞춰 흥겹게 노래를 부르다가 이수근이 계속해서 반주를 이어가자 "이제 그만해"라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막무가내 할아버지'가 또 하나의 재미를 더했다. 이북에서 내려온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고 계시는 막무가내 할아버지는, 이수근을 보자마자 막걸리를 가지고와 스태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수근이 "음주방송은 안된다"라며 정중하게 거절했고, 이에 할아버지는 다시 밖으로 나가 곶감 한봉지를 가져와 이수근을 감동케 했다.
여기에 할아버지는 인터뷰도중 밖으로 나가 굴렁쇠를 굴리며 1988 올림픽을 재현하기 시작했다. 이수근은 계속된 할아버지의 모습에 당황에 당황을 거듭했다. 반면 이런 할아버지의 모습이 익숙한듯, 할머니는 당황하지 않고 방 안에서 노래를 불러 웃음을 더했다.
여기에 리지의 군부대 방문이 훈훈함을 더했다. 군인들은 리지가 등장하자 큰 환호성을 보냈고, 특히 군인 3명은 트와이스로 깜짝 변신해 구애의 무대를 펼쳤다.이런 군인들의 환호에 리지는 함께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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