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자숙을 끝낸 장미인애의 방송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3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KBS, MBC, SBS 지상파 3사로부터 출연 정지를 당한 배우 장미인애에 대한 KBS 출연정지 조치가 지난 달 말 해제됐다. 이로써 장미인애는 약 3년만에 공중파 방송에 출연할 수 있게 됐다.

KBS 관계자 역시 23일 헤럴드POP에 "장미인애의 KBS 출연 정지가 지난 달 이상민과 함께 해제됐다. 장미인애 측 요청으로 심사돼 출연정지가 해제된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반면 SBS와 MBC의 경우 아직이다. 장미인애에겐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몇 개 남아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새 소속사 풀잎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차근차근 복귀를 준비 중이던 장미인애는 공영방송인 탓에 출연정지 해제가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KBS라는 큰 산을 넘은 상태다. 이에 장미인애는 복귀작을 검토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장미인애 소속사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4월 말 KBS 측에 출연정지 해제를 신청했는데 성사됐다"며 "현재 여러 차례 문제가 된 쇼핑몰도 접고 복귀를 준비중이나 작품 출연 계획이 잡혀 있는 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KBS부터 풀고 MBC, SBS에도 출연정지 해제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덧붙이며 장미인애의 복귀를 예고했다.

자숙을 끝내고 대중 앞에 설 준비를 하는 장미인애가 과거 잘못을 씻고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그녀의 복귀작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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