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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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종현이 샤이니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또 한 번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이번엔 더욱 다채로운 9곡을 담았다.

종현은 23일 오후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솔로 정규 1집 ‘좋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는 샤이니 민호가 MC로 참석했다. 민호는 종현에게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다. 표현력이 남다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자정에 음원이 뜨자마자 지인들에게 선물하겠다”고 약속하며 의리를 드러냈다.

이번 앨범의 전곡을 작사, 8곡의 작곡에 종현이 직접 참여했다. 그만큼 애정도가 남달랐다. 수록곡을 소개하는 종현의 얼굴에는 설렘이 엿보이기까지 했다. 오는 26일부터 방송 활동에 돌입하는 종현이 새 앨범을 소개하는 첫 번째 자리였기에 더욱 그랬다.

일상에서 가사의 모티브를 얻는다는 종현에게 새 앨범은 이런 영감의 결정체였다. 첫 솔로 정규 앨범에서 종현은 자신의 색깔을 온전히 담아냈다. 다채로운 장르라서 전혀 지루하지도 않다. 기다린 팬들은 다양하게 골라 들을 수 있다.

사진=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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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좋아’는 크러쉬와 협업했다. 종현은 “크러쉬와 음악적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색깔이 맞아서 작업하며 너무 즐거웠다”고 기억했다. 22일 멍때리기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크러쉬에게 종현은 직접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샤이니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감추지 않았다. 종현은 “혼자 준비해보니 그룹 때 얼마나 내 단점이 감춰졌는지 알겠더라”면서도 “멤버들 중 오늘 MC를 맡은 민호가 가장 좋다. 태민은 내 자작곡을 두 번씩이나 거절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좋아’는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종현의 새 솔로 음반으로 국내외 히트메이커가 참여해 완성된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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