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걸그룹 AOA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Cheer up'과 AOA '굿럭'이 1위 대결을 펼친 가운데 지난 주 컴백 무대를 선보인 AOA가 컴백 일주일만에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박보검은 트와이스와 AOA에게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에 대해 물었다. 이에 트와이스는 "매주 MC분들과 함께 해서 좋고 AOA 선배님들과 1위 후보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고, AOA는 "11개월만에 컴백을 했는데 '굿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1위 공약에 대해 트와이스는 "지난 주 '닌자 버전'에 이어 이번주는 '행사 바람 풍선 버전'으로 'Cheer up'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AOA는 "맨발로 앵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멤버들의 발랄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유쾌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선사했다. 트와이스의 특유의 상큼하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이어 AOA가 '굿럭'으로 무대를 꾸몄다. AOA 멤버들은 해상구조대 컨셉과 어울리는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건강미를 뽐냈다. AOA의 '굿럭'은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라고 외치는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은 곡이다.

결국 트와이스의 'Cheer up'이 6,314표, AOA가 '굿럭'이 6,400표를 얻어 AOA의 '굿럭'이 1위를 차지했다.

1위 수상 소감에 대해 AOA는 "FNC 직원분들, 팬 여러분들, 부모님 감사하다"고 전하며 맨발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K차트 3~10위에는 Jessica 'Fly', 아이오아이 '드림걸즈', 정은지 '하늘바라기', 악동뮤지션 'RE-BYE', 티파니 'I just wanna dance', 에디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남우현 '끄덕끄덕', 몬스타엑스 '걸어(All in)'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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