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출처:SBS

[헤럴드POP=김수형 기자]‘인기가요’에서는 5월의 마지막주 1위 후보였던 AOA 와 TWICE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완벽한 무대로 팬들을 주목시켰으며 특히 MC 육성재가 작별인사를 전해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29일인 오늘 방송된 SBS '인기가요' 특별 MC BTOB ‘창섭’, 오마이걸 ‘유아’, 그리고 MC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육성재와 함께하는 제 865회에서는 5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인 AOA와 TWICE가 매력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무대를 장식한 트와이스는 그들만의 특유한 상큼한 에너지로 나른한 주말의 오후를 활기차게 바꿔냈다. 특히 유행어로 떠오르는 ‘친구를 만나느라 shy shy shy’란 가사가 사랑스러움을 더한 것. 앨범 발표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의 '치얼업(CHEER UP)'은 청량감이 넘치는 밝은 곡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톡톡 튀는 가사는 그녀들의 귀여움을 한 층 더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그런 트와이스의 무대와는 반대로, 섹시함과 도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는 걸그룹 AOA의 무대는 색다르게 다가왔다. 특히 볼륨감과 각선미를 드러낸 그녀들의 무대의상이 남심 저격에 나선 것. 무대 중간 중간 멤버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섹시댄스를 선보이는 등 시선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를 뽐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마지막 1위 후보였던 가수 제시카는 모습을 아쉽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이날 트와이스는 제시카와 AOA를 꺾고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어진 앵콜 무대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인기가요' 터줏대감 MC로 활약한 바 있는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아쉽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육성재는 스페셜 MC로 자리를 채워준 유아와 창섭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특히 함께 했었던 MC 잭슨과 유정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인기가요 MC로 많은 걸 배웠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여 또 다른 그의 행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