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한강 작가의 수상에 대해서는 축하할 일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맨부커상을 세계 3대 문학상이라는 것을 언론을 통해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노벨문학상, 콩쿠르상을 언급하며 퓰리처 상, 세르반테스 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소개했다.
전원책은 "맨부커는 영국권의 출판사에서 만든 상이다. 세계 3대 문학상이라는 것 그 자체가 없다"고 말하며 "언론에서 맨부커상을 세계 3대 문학상이라고 보도하는 것은 사실과 맞지 않다"며 언론에 일침을 가했다. 이에 유시민은 이것을 '변두리 콤플렉스'라고 말했다.
또한 유시민은 "맨부커상은 1969년 영국의 출판사인 부커사에서 처음 제정한 문학상으로 이후 2002년에 금융기업 맨 그룹이 후원에 나서며 맨부커상의 명칭을 갖게 되었다. 이는 반 세기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문학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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