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정훈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뉴질랜드로 떠났던 여행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정훈은 “뉴질랜드에서 어떤 기구를 탔는데, 아버지와 어렸을 적 놀이기구를 탔던 기억이 나서 같이 타러 갔었다. 주변에 다 어린 아이들 밖에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연세가 있으셔서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기구를 탔지만, 아버지도 너무 좋아하셨다”면서 “나 역시 30년 만에 놀이기구를 타다보니 재밌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아무래도 주변에 다 아이들이었다. 뉴질랜드 아이들이 내 주변을 시끄럽게 뛰어다니자 ‘헤이’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아들 건들이지 말라고 표현하시더라. 그 장면에서 놀랐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아버지와 나’는 아버지와 아들, 두 남자가 단 둘이 낯선 여행지로 떠나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을 보내며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담는다.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총 7명의 스타와 그들의 아버지가 출연한다. 오는 6월 2일 밤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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