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대한항공기에서 불이 났다.

승객들은 기내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여객기를 빠져나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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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2시 44분쯤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 준비를 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승객들이 탈출용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긴급 탈출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302명과 승무원 17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피한 승객과 승무원들은 공항 활주로 인근 공터로 대피해 있다가 공항 청사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측과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소방대원 등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국토교통성은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일본 경찰은 다만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별다른 사고없이 다들 무사해 다행이네요''항상 안전 조심!'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