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수와 진세연이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다정하게 아침식사를 함께하는 옥녀(진세연)과 태원(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원은 깊게 잠이 든 옥녀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바깥에서 설잠을 자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난 옥녀는 마루에 앉은 채로 잠들어 있는 태원을 흔들어 깨웠다.
옥녀의 잠든 모습만을 봤던 태원은 놀라 일어나며 “언제 일어났어?”라고 물었다. 옥녀는 태원에 “아까요”라며 “시장하실 거 같아서요”라며 그를 위해 준비한 조촐한 밥상을 준비했다.
밥에 반찬이랄 것도 없을 정도로 보잘것없는 밥상이었지만 태원은 애써 준비한 그녀의 마음을 헤아리며 “출출했는데 잘 됐네”라며 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함께 앉지 않고 멀뚱히 서 있는 옥녀의 모습에 태원은 “뭐해?”라고 물었다.
나중에 먹겠다는 옥녀의 말에 태원은 “앉아 임마, 얼른”이라며 함께 식사를 할 것을 권유했다. 옥녀가 도성까지 벗어나 다 무너져가는 집에서 지내야 하는 신세가 안타까운 태원은 “쫓기는 신세가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되려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태원의 모습에 옥녀는 “죄송해요 저 때문에”라고 무거운 마음을 털어놨다. 태원은 이에 “아니야, 임마 내가 어떻게든 너 살 방도를 찾아 볼 테니까 걱정하지마”라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태원과 옥녀는 서로의 밥에 반찬까지 얹어주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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