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예솔 기자] ‘최파타’ 다나가 동물 보호법 개정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31일에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뭘해도 되는 초대석’으로 다나, 혜이니, 주윤하가 출연했다.

이날 다나는 “키가 170cm인데 발이 235mm밖에 안된다. 그래서 힐을 신으면 균형이 잘 안 잡혀서 평소 단화를 자주 신는다”며 “민낯이 자신 있는 게 아니라 화장을 잘 못해서 안 하는 것”이라고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DJ최화정은 다나의 유기견 소신 발언을 언급하며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반갑고 고마웠다. 사실 나는 사람들이 나댄다고 생각할까봐 말하지 못했다”며 “강아지 학대 동영상 같은것도 잘 못 보겠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다나는 “안된다. 그걸 극복해야한다”며 “나도 유기견 봉사활동을 다녀오면 너무 힘들어서 못 갔다. 근데 씨스타의 효린이 너무 열심히 다니더라. 효린에게 물어봤더니 그걸 극복해야한다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다나는 “많은 청취자들이 ‘동물보호법 개정’을 검색해서 서명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또 DJ최화정에게 "우리 함께 해요"라고 권하기도 했다.

이어 다나는 신곡 ‘울려퍼져라’를 열창하며 눈물을 보였다. 다나는 청취자들이 동물보호법 개정에 서명하고 왔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통했다는 느낌을 받아서 눈물이 났다”며 감사를 표했다.

다나는 “사실 회사에서 이런 말 하면 싫어하지만 나는 노래를 안 하려고 했다.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대박이 안 나고 성과가 없었기 때문이다”며 “근데 유기견을 도우려면 내가 힘이 세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노래를 다시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나는 강아지를 이용해 홍보를 하지 말라는 악플을 받았던 것에 대해 “그 분들의 의견도 이해한다. 그런데 이렇게 내 마음을 알아주신 분들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다나는 남자친구 이호재와에 대해 “여전히 잘 사귀고 있다. 하지만 바빠서 자주 못 본다”고 솔직하게 근황을 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