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소주미녀가 이천수의 본능을 일깨웠다. SBS ‘스타킹’ 31일 방송분에는 본인이 아줌마라고 주장하는 5명 중 1명의 ‘뻥쟁이 아줌마’를 찾아내는 아줌마킹 선발대회가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아줌마킹’ 후보로는 대전 소주미녀 정진옥씨가 무대위에 올랐다. 절제된 감정과 표정을 유지하던 모습과 달리 대전 소주미녀는 웅장한 오페라 곡이 흘러나오자 호소력 짙은 아름다운 음색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대전 소주미녀의 자태에 붐은 물론이고 ‘스타킹’의 남성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뭐에 홀린 듯 무대 중앙까지 이끌려 나온 붐에 대전 소주미녀는 장미꽃 한송이를 물려 들여보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이천수는 대전 소주미녀의 손을 잡고 한바탕 춤판을 벌였다. 무아지경에 빠진 두 사람은 마치 미리 연습이라도 맞춰 본 커플처럼 환상의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대전 소주미녀가 입에 꽃다발을 물고 다가서자 이천수는 이를 입으로 받아 진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천수가 본능적으로 입을 가져자 댄 행동을 MC들이 지적하자 이천수는 그제야 아내 생각이 난 듯 자리에서 일어나 사과를 해 아내에게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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