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여진구가 전광렬을 만났다. 30일 SBS ‘대박’에는 연령군의 장례식에 조의를 온 이인좌(전광렬)과 불편한 만남을 가지는 연잉군(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치적인 이유로 연령군의 사인에 대해 더 이상 파헤칠 수 없게 된 연잉군은 무거운 마음으로 장례를 찾았다. 빈소 앞에 선 연잉군은 ‘훤아 미안하다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구나’라고 용서를 구했다.
때마침 나타난 이인좌는 연잉군에 들으라는 듯 “참으로 금의상경 아니옵니까”라고 말했다. 영령군의 죽음 뒤에 이인좌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연잉군은 “여긴 무슨일인가”라며 탐탁치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인좌는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며 백성들에 재물을 나누어주고 본인은 미음에 간장종지로 끼니를 떼운 연령군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연잉군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자 이인좌는 “삼종혈맥에서 하나가 끝났으니 남은건 세 분 뿐”이라고 의문스러운 말을 했다.
연잉군이 이에 흔들리자 이인좌는 “아직도 모르고 계셨습니까”라며 삼종혈맥이 하나 더 남아있다며 “마마께서도 잘 아는 분이십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바투 붙어선 이인좌는 귀에 대고 “아주 가까이에서 마마를 지켜보고 있지요”라며 그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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