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9주년을 맞아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 할 예정이다.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가 단체로 출연하는 것.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11일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젝스키스 재결합 소식이었다. 2000년 팀 해체 이후 연예계를 완전히 떠났던 고지용은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과 앨범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연예계 안팎으로 재결합한 젝스키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젝스키스 모시기’가 시작됐다. 그 중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 것이 바로 ‘라디오스타’. 6월 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젝스키스가 공식적인 컴백 발표 후 처음으로 함께 출연한 방송으로, 팀 결성 당시의 이야기부터 해체, 재결합 등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낼 예정이다. 부제 역시 ‘Oh~ LOVE~ 젝키 사랑해~’.
특히, ‘라디오스타’ 녹화가 있었던 지난 5월 18일은 젝스키스가 16년 전 그룹 해체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던 날이기도 하다. 매주 수요일 녹화를 진행하는 ‘라디오스타’ 일정과 신기하게도 겹친 것. 이와 관련하여 연출을 맡은 황교진 PD는 헤럴드POP과의 전화 통화 당시 “멤버 분들이 알고 계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희가 말씀드려서 아신 분도 계신 것 같다”며 “리액션이 크진 않으셨다. ‘아, 그렇구나. 신기하다’ 그런 반응이었다. 저희도 신기했다”고 녹화 당시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의 독한 질문과 게스트들의 솔직한 답변이 오고 가는 프로그램이다. 황교진 PD는 녹화 당시 멤버들 분위기에 대해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MC들의 질문 세례 속에서 젝스키스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팀 활동 당시의 이야기와 해체 이후 각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젝스키스 은지원, 이재진,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과 함께해 더욱 특별할 ‘라디오스타’ 아홉 번째 생일이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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