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지난 4월 KBS를 퇴사한 함영훈 CP(책임프로듀서)가 JTBC 이적 후 새 드라마 '벨 에포크'(가제)를 맡는다.
JTBC는 '마녀보감' 종영 후 오는 7월22일부터 새 금토드라마 '벨 에포크(가제/연출 이태곤/극본 박연선)'를 선보인다. KBS 2TV '태양의 후예' 담당CP였던 함영훈CP가 JTBC 이적 후 처음으로 담당하는 작품이다.
'벨 에포크'는 12부작 드라마로, 연남동에 위치한 벨 에포크라는 4층짜리 셰어하우스에서 공간을 나눠 쓰는 여대생 다섯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자들만의 공간에서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는 여대생들의 일상시와 벨 에포크에 산다는 귀신의 존재가 주를 이룬다. 같은 공간에서 살아갈 뿐 친구가 될 생각이 없었던 다섯 여대생들은 귀신 덕분에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한예리가 여대생 다섯명 중 한 명으로 출연을 논의중이다.
이와 관련, '벨 에포크' 관계자는 "다섯명의 등장인물이 다 주인공이고 각자가 고유한 캐릭터를 갖고 있다. 귀신이 등장한다고 해서 귀신물이 아니다. 여대생이 한 집에서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는 밝고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연애시대’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박연선 작가와 '사랑하는 은동아',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등을 연출한 이태곤 PD가 의기투합하며 제작은 ‘왕가네 식구들’ 등을 연출한 드림이앤엠이 맡는다.
한편 캐스팅 작업에 한창인 '벨 에포크'는 가제로, 제목을 변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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