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이유리가 결정적인 증거를 꺼냈다.
1일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가 결정적인 증거를 꺼내들었다.
김혜리(박유경 역)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이종원(장경완 역)에게 향하려는 김도연(윤영숙 역)과 몸싸움을 벌였다가 그만 벽에 김도연을 밀어뜨렸고, 그대로 김도연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다. 이에 김혜리는 차분하게 김도연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소파 밑에 숨겼고, 자신의 손목을 컵을 깨 베었다. 그때 박하나(장세진 역)가 들어왔고, 김혜리는 당장 구급차를 부르라 소리쳤다.
병원을 찾은 이유리(이나연 역)는 김혜리가 화에 못 이긴 김도연이 찻잔을 깨트려 자신의 손목을 그었다면서, 제풀에 지쳐 쓰러져 넘어진 거라 거짓말했다. 이유리는 이 이야기를 듣고는 의아한 듯 했지만 표시는 내지 않고 김도연이 누워있는 병실로 향했다. 이유리는 "어머니, 아니죠? 어머니가 찻잔까지 깨서 세진엄마한테 그런거 아니죠? 뭐라 말 좀 해보세요. 어머니까지 이러시면 휘경씨 너무 힘들잖아요"라면서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그때 이유리는 김도연의 손등에 있는 손톱에 할퀸 자국을 발견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혜리는 박하나에게 신경 쓸 것 없다면서 이종원과는 곧 괜찮아질거라 했고, 박하나는 "나랑 태준이도 그랬으면 좋겠다"라 했지만, 김혜리는 "태준이는 달라. 걘 떡잎부터 달랐어. 나연이 닮은 백도희한테 휘둘리는 거 보면 몰라?"라며 과거 여자에 얽매이는 남자와는 당장 인연을 끊으라 했다. 박하나는 송종호를 친 댓가로 뭘 약속했냐 따져 물으면서 "태준이 이용해 나랑 찢어놓으려는 계획 접어"라 경고했다.
김도연의 소식을 전해 들은 윤복인(양말숙 역)은 병원으로 찾아갔고, 소파에서 자고 있던 이종원에게 혹시 끼니를 걸렀냐 물으며 도시락을 건넸다. 병실로 들어간 윤복인의 기척에 일어난 이유리는 잠에서 깼고, 윤복인은 이유리에게 그만 들어가보라며 안타까워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유리는 서준영에 확인할 게 있어 왔다면서 모른척 하라 했고, 방으로 들어가 송종호의 옷을 정리하면서 자켓 주머니에서 자신과 이종원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발견하며 놀란 듯 했다. 그리고 잠시 후 거실로 내려간 이유리는 장식품에서 초소형 CCTV USB를 꺼내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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