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일찍 찾아온 여름에 전국의 해수욕장 가운데에는 벌써 개장한 곳이 있다.

해운대 백사장 길이가 1.4km인데 6월에는 이 가운데 한가운데 400m만 개장한다.

YTN 뉴스
YTN 뉴스

그 안에서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파라솔과 물놀이용품을 유상 대여하고 구조대원들이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근무한다.

피서철 운영하는 여름경찰서도 아직 문을 열진 않았는데 일단 개장한 만큼 치안 인력을 보강하고 정식 개장일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음 달 1일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

임시 개장이긴 해도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에 이번 현충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연휴가 있어 많은 피서객이 일찍부터 몰릴 전망이다.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은 다음 달 11일부터 2주 동안 사상 첫 야간 개장에 들어간다.

저녁 6시에 입욕 시간이 끝나던 것이 이 기간 밤 9시까지 연장된다.

처음 하는 거라 어떤 문제가 있을지 몰라 일단 올해는 이 기간만 시험 운영하고 확대시행 여부를 다음에 결정할 방침이다.

오늘 부산에서는 해운대 말고도 개장하는 곳이 있다.

바로 해운대에서 멀지 않은 송정해수욕장과 우리나라 1호 공설 해수욕장인 송도.

부산에는 모두 7개 해수욕장이 있는데 오늘 개장하지 않은 광안리와 다대포, 일광과 임랑 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 정식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