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대구 이병헌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 대구광역시 편에는 막창 골목을 누비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정하게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한 무리의 친구들을 발견한 이수근과 리지는 한껏 기대를 품고 그들에게 다가섰다. 세 명의 친구들 중 한 사람은 모창 대신 성대모사를 해보겠다며 배우 이병헌을 흉내내 보겠다고 나섰다,

이수근과 리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성대모사를 시작한 일명 ‘대구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의 대사를 각색해 열연을 펼쳤다. 이병헌이 인공 손목을 돌리는 장면까지 재현하는 모습에 리지와 이수근은 웃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다. 이수근은 대구 이병헌에 “옆모습이 좀 닮았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친구의 모습에 자극을 받은 듯 다음으로는 노래를 부르겠다는 ‘대구 소몰이’가 등장했다. 노래 ‘가족사진’을 부르는 그만의 독특한 소몰이 창법에 이수근과 리지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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