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황정음이 류준열이 호랑이띠임을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은 류준열이 호랑이띠임을 알게 되고 류준열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황정음(심보늬 역)이 화장도 하고 옷도 입고 있는데, 류준열(제수호 역)이 나타나 이수혁(최건욱 역)에게 오해는 받지 않을까 류준열을 숨기려고 했다. 결국 이수혁과의 데이트는 끝이 났고, 황정음은 데이트를 망친 류준열을 증오했다.
그런 황정음에게 저녁 늦게야 나타난 이수혁은 자신이 어릴 적 아랫집에 살던 그 꼬마임을 밝혔고, 황정음은 반가움도 잠시, 이수혁이 운명의 호랑이띠 남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좌절하고 민망해하면서 자리를 피했다.
류준열 역시 첫사랑 이청아(한설희 역)를 만났지만, 자신에게 상처만 안기고 떠난 이청아에 냉정하게 대할 뿐이었다.
제제팩토리로 들어오라는 제안에도 황정음은 동생 보라때문에 회사 입사를 고사했고, 김종구(구신 역)를 찾아갔다. 김종구는 황정음에 야심한 밤, 제제팩토리를 찾아가 정갈한 옷을 입고 하얀 가루를 회사에 뿌리고 부적을 회사 대표에 붙이라 했고, 황정음은 그대로 실행으로 옮겼다. 그러나 그 시각 류준열은 회사 내에 마련된 자신의 침실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이상한 소리에 눈을 살며시 떠보니 하얀 소복을 입은 황정음을 귀신으로 착각해 기겁하며 침대위에서 굴러떨어졌다.
황정음은 자신이 귀신이 아님을 밝히면서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 고개를 숙였다. 새벽이 지나 아침이 오고, 류준열은 직원들 앞에서 황정음을 소개하며 3개월간 함께 하게 되었다 말했다. 황정음은 자신이 앉는 자리 주변으로 소금을 빙 둘러 뿌리고 온갖 미신을 맹신하는 무기들을 장착해 직원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황정음은 제제팩토리를 캐내려는 기자를 어쩌다 잘못 들였고, 류준열은 그런 황정음에게 날선 비난과 독설을 퍼부었다. 결국 마음이 상한 황정음은 나오는 눈물을 참는 듯 자리에 가 앉았다. 다시 한 번 김종구를 찾아간 황정음은 있지도 않은 호랑이띠 남자가 근처에 있다는 말에 한숨을 쉬면서 밖으로 나오는데 낮에 봤던 류준열의 엄마 나영희(양희애 역)를 목격하고, 안에서 들려오는 류준열이 호랑이띠라는 사실을 알고 기겁했다.
그 이후 황정음은 류준열을 보면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저 호랑이, 호랑이.."라 생각하며 최대한 빨리 류준열과 하룻밤을 보내기 위한 작전을 펼치려 했다. 황정음은 류준열에 "나랑 사귀어요!"라 말해 류준열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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