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국민 MC'이자 '무한도전' 모범생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기안84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느님'까지 들었다 놨다.

3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이 방송됐다. 이날 '릴레이 툰' 특집의 본격적 진행에 앞서 웹툰작가들과 멤버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자신의 그림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서로를 모델로 캐리커쳐를 그렸다. 의외의 실력을 보여준 건 정준하와 광희다.

반면 부정적 평가를 받은 사람은 유재석이었다. 윤태호 작가는 "경직돼 있다"라고 평하며 그가 그렸을 것이라고 정확하게 맞췄다.

특히 미술학원 강사 출신인 기안84는 유재석의 그림에 대해 "이런 학생이 (학원에) 오 면 '쟤는 힘들텐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하게 평했다.

이어 "저런 애들은 공부도 못한다. 열심히 해도 강사와 본인 모두가 힘들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무한도전' 공식 에이스 유재석은 오랜만에 받는 혹평에 어쩔 줄 몰라했다. '유느님' 잡는 패기만만 예능 신입생의 탄생이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앞서 기안84는 지난 2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코너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호평받은 바 있다. 이날 그는 인기 웹툰 작가의 소박한 일상을 보여줬다.

'무한도전'에서도 기안84는 편안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동네 형 같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또한 마감기한을 지키는 걸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소탈한 입담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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