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예솔 기자] ‘외개인’ 이국주가 훈남 외국인에 흑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이 첫방송 한 가운데 훈남 외국인이 등장해 개그우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외개인’을 뽑기 위해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때 준수한 외모를 가진 미국인 폭스가 등장했다. 폭스는 “LA에서 왔다. 현재 모델활동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폭스를 본 개그우먼들은 “진짜 잘 생겼다”며 눈을 떼질 못했다.

폭스는 특유의 느끼한 표정을 지으며 품속에서 장미꽃을 꺼냈다. 그리곤 개그우먼들에게 다가갔고 박나래는 손을 뻗어 그 장미를 받았다.

이어 폭스는 이국주에게 다가갔고 이번엔 소시지를 꺼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폭스는 이국주에게 볼 뽀뽀를 한 후 소시지를 건넸다.

이국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항상 내가 먼저 뽀뽀를 했는데 받은 건 처음이다”며 “오늘 잠 못 잘 것 같다. 뽑아서 사내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폭스는 박나래와 목포 사투리 장기를 선보였고 춤과 웃긴 표정을 지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나래는 “개그에도 잘생긴 사람이 필요하다. 표정도 좋고 잘 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