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5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간을 달리는 아빠'라는 주제로 아빠들의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지난 주에 이어 제주도에 방문 중인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와 소다 남매는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 그들이 머물렀던 민박집 해녀 할머니가 물질하시는 모습을 보기 위해 바다에 가기로 한 것. 이에 소다 남매는 꽃단장에 나섰고, 스스로 세수를 하던 다을이는 눈에 비누가 들어가는 바람에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할머니의 리어카를 빌려타고 바닷가로 출발한 아이들. 돌담길을 지나며 소을이는 길가의 꽃과 현무암, 바다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손수 촬영하며 엄마를 위한 영상을 만들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영상을 촬영하던 소을이는 "오늘은 우리끼리 있지만 다음에는 엄마도 같이와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해 훈훈하게 했다.

드디어 바닷가에 도착한 소을·다을이는 물질에 나선 할머니를 응원했고, 15살에 처음 일을 시작해 55년째 해녀 일을 하고 계신다는 할머니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해산물을 듬뿍 채취했다. 아이들은 할머니가 잡은 문어, 톳, 해삼, 소라, 보말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즐거워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들을 위해 할머니는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곧이어 옥돔구이를 비롯해 문어, 성게 미역국까지 제주의 바다를 오롯이 담은 아침상이 등장했다. 또한 이범수는 아이들과 함께 애플 망고 농장을 방문했다. 인터뷰에서 이범수는 "저희가 시작한 시골 농장에 심기 위한 애플 망고 묘목을 얻기 위해 들렀다"고 밝혔다.

애플 망고 수확에 도전한 소다 남매는 손수 망고를 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곧 망고를 한 바구니 수확한 이범수와 소을·다을이는 망고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고 빠른 속도로 해치우며 그 맛을 인증했다. 또한 망고 빙수까지 진정한 먹방을 선사했다.

웃음과 감동이 묻어나는 아빠들의 육아 리얼리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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