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비즈니스인 걸 알지만 왜 이리도 설렐까. 조타와 김진경이 현실감 있는 가상 연애로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3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가 방송됐다. 이날 그룹 매드타운 멤버 조타와 김진경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우결'에 합류한 새내기 커플. 이에 커플을 상징하는 이름 짓기에 나섰다. 김진경은 "오빠가 개띠고 내가 소띠니 개나소나 커플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조타는 "나는 새콤 달콤이 좋다"라며 자신의 눈에는 김진경이 새콤하고 상큼해 보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진경은 "(조타는) 짐승의 껍질 속에 소녀가 있다"라고 했다.
실제로 조타와 김진경은 상반된 성격으로 케미스트리를 형성 중이다.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편으로 이름을 알린 조타는 뛰어난 운동신경과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다. 남성적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우결'에서 조타는 이성 앞에서는 쑥스러워하거나, 매사 섬세한 감수성을 드러내는 등 예상외의 매력을 발산 중이다. 조타의 활약에 '우결' 패널 박미선은 "겉은 상남자인데 자기 여자에게 다정한 남자"라며 자신이 꿈꾸던 남자라고 극찬한 바 있다.
반면 김진경은 승부욕 강하고 털털하다. 극과 극의 성격인 이들은 다른듯하면서도, 서로를 보완해주고 있는 셈.
앞서 조타와 김진경은 역대 출연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부족하다는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불과 한 달 만에 이들은 '우결' 대세 커플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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