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도진이 훈훈한 오빠로 그려졌다.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베일을 벗은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 1화 방송에는 사업가 마동식(임채무)의 차남이자 야망가 성진(송재희)의 동생인 마도진(차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식은 자신의 뜻에 따라 사업을 돕는 대신하고 싶은 옷 만드는 일에만 몰두하는 차남 도진을 탐탁치 않아했다. 여진(윤수)과 성진, 도진이 모여앉은 식사자리에서 동식은 권위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여진의 입에서 그들이 모친 이야기가 나오자 동식은 “왜 내 집에서 그 여자 이야기가 나오냐”며 잔뜩 날을 세웠다. 입을 삐죽거리는 딸의 모습에 동식은 대화를 자르며 분위기를 딱딱하게 만들었다.

마음이 상한 여진을 알고 있는 도진은 식사가 끝난 후 방으로 따라 들어가 “여진아, 오빠도 어머니가 안쓰럽지만 아버지도 이해해”라며 그녀를 설득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엄마 그리운 윤수는 “엄마 성격 알고 결혼해놓고 성격 때문에 이혼이라니”라며 차마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아직 학생인 여진이 상처받을까 도진은 금이야 옥이야 동생을 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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