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12곡 모두에 땀과 애정이 들어간 데이브레이크의 새앨범 쇼케이스가 열렸다. 1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밴드 데이브레이크(이원석·정유종·김선일·김장원)가 팬들의 열렬한 성원과 함께 네 번째 정규앨범 'WITH'의 라이브 쇼케이스를 가졌다. 인기곡 '들었다 놨다'로 포문을 열며 이번에 발매한 신곡 'MELLOW', '오늘밤은 평화롭게', 'Soptlight'을 연이어 불렀다.

공연 중간 새앨범 'WITH'를 준비하는 과정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이어지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말미에서는 '썸머 매드니스 2016' 공연의 뜨거운 현장의 열기도 전했다. 데이브레이크의는 총 8개의 도시를 돌며 '썸머 매드니스 2016' 클럽 투어를 나선다.

무대 사이에 이어졌던 인터뷰에서 멤버별 제일 애착이 가는 노래를 꼽았다. 키보드를 맡은 김선일은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선택했다. 이 곡은 작곡부터 가사까지 여러버전이 있어서 최종으로 선택하는 데에 더욱 큰 공을 들인 노래이다. 그는 "베이스가 끌고 가는 곡이 아닌가"라며 능청스러운 이유를 대 공연장엔 웃음이 터져나왔다.

키보드를 맡은 김장원은 '오늘밤은 평화롭게'를 꼽았다. 그는 "악기가 추가되며 더욱 좋아졌다. 들으시면 분명히 몇 번 우실 것이다"고 말했다. 이원석은 이에 대해 "자기가 울더라구요"라고 받아쳤다. 김장원도 지지않고 "나는 작업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울었다"고 말해 일동은 폭소를 터뜨렸다.

기타 파트의 정유종은 마지막 트랙 'WITH'을 꼽으며 이번 앨범 제목이기도 한 곡에 대해 여태까지의 데이브레이크의 의미와 팬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곡임을 설명했다.

이어서 보컬 이원석은-김선일이 작곡한 '미로속의 왈츠'를 "미로같은 노래다. 약간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을 딱 알맞게 잡아준다"며 추천했다. 끝으로 '꽃길만 걷게 해줄게'의 뮤비가 공개됐다. 풋풋한 러브라인을 꿈꾸게 하는 영상과 마음을 설레게하는 달달한 밴드 사운드가 압권이었다. 이후 라이브 공연은 연이어 앵콜 요청이 쏟아지며 1시간 30분간 총 2만명이 재생하는 등 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준 쇼케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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