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류준열이 황정음을 안타까워했다.

15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 류준열은 미신에 빠져 자신을 탓하는 황정음을 안타까워했다.

류준열(제수호 역)은 황정음(심보늬 역)에게 망상에서 빠져나와 현실을 보라 충고했다. 황정음은 "내가 현실이 뭔지 알려줄까요? 내가 사랑하면 다 떠나. 나 열여섯에 엄마아빠 장례 치렀어요. 세상에 나랑 보라 둘이 남았는데, 근데 이제 하나 남은 동생마저 보내야돼. 그걸 어떻게 해야 돼?"라며 무섭고 끔찍해 차라리 자신이 먼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울먹였다.

이에 류준열은 왜 그렇게 생각하냐 물었고, 황정음은 다 자신때문이었다 말했다. 류준열은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지 않냐 화를 냈고, 황정음은 따라오지 말라며 피했다. 류준열은 가는 황정음의 뒤에 대고 "시간낭비 잘 했습니다. 나도 간다."라 소리치며 가려했지만,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 않아 다시 황정음이 있는 곳으로 향했지만, 황정음은 이미 가고 난 뒤였다.

그때 어디선가 허밍이 들려오기 시작했고, 류준열이 정처없이 끌려 간 곳에서 황정음은 쪼그려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류준열은 집에 가자 했고, 황정음은 못 가겠다며 울먹였다. 결국 류준열이 황정음을 업고 터덜터덜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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