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13일 방송된 KBS'안녕하세요'에서 9개월된 아이를 두고 있는 22살 젊은 아기 엄마의 친구같은 친정 엄마와 철없는 동생의 행동에 고민인 사연이 소개되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을 했는데도 친정 식구들한테서 벗어날 수가 없다 아침에 아이 봐야되고 남편 밥 줘야 되면 열 손도 모자를 정도로 정신없는데 엄마랑 동생한테 전화 오면 더 힘들다"며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을 고민하게 만든 엄마는"아침에 출근할 때 버스타고 가다 보면 시간이 있다 그 때 전화 하는 거"라며 누군가에게는 남는 시간이겠지만 딸에게는 그렇지 못한 시간이었음을 시사했다.

주인공의 동생도 "회사 출근할 때 노래 듣는 것 보다 언니 목소리 듣는게 훨씬 좋다"며 말해 철없는 동생에 한숨 짓는 언니의 모습을 알 수 있었다. 딸이자 언니인 주인공을 의지하는 두 사람은 "이야기 할 때 내 편을 안들어준다"며 똑같은 소리를 하며 주인공을 더욱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주인공은 "남편이 나 보다 8살 많다 남편을 만나고 포근한 느낌을 느꼈다"며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 이유를 밝히며 "산후 우울증을 앓았다 아무에게도 말을 할 수 없었다"며 눈물을 보여 그간 고민이 어땠는지 알 수 있었다. 엄마와 동생은 힘겨워하는 사연의 주인공을 위해 서로가 부딪히는 문제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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